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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금지구역, 트리폴리까지 곧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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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승인한 리비아 비행금지구역의 실현 범위가 조만간 수도 트리폴리까지 확대돼 1천km에 달하는 지역이 영향권 내에 들어갈 것이라고 미군 아프리카사령부 카터 햄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햄 사령관은 "연합군의 작전 능력을 증강해, 비행금지구역 이행 범위를 곧 브레가와 미스라타로 확대하고, 다음에는 트리폴리까지 아우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어제 2차 공습에 대해 햄 사령관은 "리비아군의 지휘통제본부를 파괴하는 데 노력을 쏟아부었으며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연합군이 리비아군을 완전히 궤멸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반군과 정부군 사이 교전 발생시 반군을 직접 지원하는 것도 임무 내용에 들어 있지 않고 카다피 개인도 목표물이 아니라는 점을 햄 사령관은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국적군 수뇌부로 작전지휘권 이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능한 신속하게 이양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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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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