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전력이 차례로 복구되면서 상황이 다소 진정국면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2호기부터 전기가 들어왔으니, 이제 밖에서 물을 붓지 않고도 냉각장치를 가동해 원자로를 식힐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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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도쿄전력은 전원이 들어온 2호 원자로를 점검한 결과 냉각설비 일부의 이상을 발견해 복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아 2, 3일 정도면 제어실을 완전히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원전 1, 2, 5, 6호기에 이어 남은 3, 4호기도 내일(22일)이면 전력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6기 모두 전력 복구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이은철/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 폭발이 일어날때 영향을 받았느냐 안받았느냐는 것을 기동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얘기예요.]
원자로에 전원이 들어오면서 일단 큰 고비는 넘긴 상태입니다.
하지만 냉각장치을 완전히 가동하기까지는 점검과 복구에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입니다.
남은 문제는 폭발이나 방사능 누출 같은 사고를 막으면서 어떻게 냉각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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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