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큰 일교차 등으로 4월이 어린이 질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생명은 지난해 18세 이하 보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재해 및 질병 보험사고 12만 4천 245건을 분석한 결과 보험금이 328억 원으로 1인당 평균 26만4천 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상해, 교통사고 등 재해사고가 7만 천 732건, 57.7%이고 질병사고가 5만 2천 513건, 42.3%였고 질병사고의 경우 보험금 신청이 가장 많았던 것은 4월이었습니다.
4월 보험금 신청건수는 5천 600건으로 한 겨울인 1월과 한여름인 8월을 앞질렀습니다.
이는 4월이 일교차가 큰데다 황사나 꽃가루 때문에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기 쉽고 학교 및 단체생활로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4월 한 달 동안 호흡기 질환으로 보험금을 신청한 건수는 3천 232건으로 질병보험금 전체 신청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모두 호흡기계 질환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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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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