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경북 지역에서 산불 4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낮 1시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 0.05 헥타아르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낮 12시 50분쯤에는 경주시 현곡면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임야 1.5 헥타아르와 소나무 등 천여그루의 나무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전 10시쯤 영덕군 영덕읍의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임야 0.2 헥타아르를 태웠고, 오전 9시 20분쯤에는 영덕군 축산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5㏊ 헥타아르를 태웠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 속에 주민들이 논밭두렁을 소각하거나 생활쓰레기 등을 태우다 불길이 야산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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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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