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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정보 불신 직접 정보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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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원전 사고에 관한 일본의 정보를 믿지 못해 독자적인 정보 수집 체계를 구축하고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미국의 첨단 무인 정찰기와 스파이 정찰기 U2가 후쿠시마 인근 상공을 비행하면서 피해 정도를 직접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20km 이내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으나, 미국은 80km 이내 미국인에 대해 대피하도록 조치해 서로 다른 기준을 드러냈습니다.

미 행정부의 한 관리는 "일본 정부가 전하는 정보의 속도와 정확성에 대해 실망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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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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