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일본 대지진 발생 후 일본 북동부 지역을 휩쓴 쓰나미의 높이가 적어도 23미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항만공항기술연구소는 이와테현 오후나토의 쓰나미 기록과 GPS 등 측정 장비를 이용해 실시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1896년 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둑이 없었더라면, 오후나토에서 관측된 쓰나미 규모는 일본 역사상 최대였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역사상 가장 큰 쓰나미의 높이는 1896년에 기록된 38.2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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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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