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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모델' 구해놓고 음란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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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생활질서과는 의류 모델을 구한다며 청소년을 유인해 음란 사진을 찍은 혐의로 속옷 판매업체 대표 37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사이트에서 여성 속옷을 팔면서 모델을 구한다며 10대 청소년 4명을 유인해 속옷을 입히고 음란한 자세의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청소년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자세를 강요하고, 자신의 속옷 판매 사이트에 성인 대상 유료 메뉴를 만들어 찍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가출 청소년에게 잠자리를 마련해주겠다며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며, 50여장의 모델 계약서가 발견돼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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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행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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