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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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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어젯밤 늦게 끝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78%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4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계속 거부하자 전남지방노동위에 쟁의 신청을 내고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의 파업 돌입 여부는 지방노동위원회의 예비조정 절차와 24일쯤으로 예정된 본조정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노조는 그동안 교섭 요구안으로 퇴직금 보전방안과 소음성 난청 판결에 따른 작업환경 개선, 수당과 임금 조정 등을 제안해왔으며 사측은 지난해 합의한 임단협이 내년 4월까지 유효한만큼 협상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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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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