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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상황악화시 군용기·군함 총동원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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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원전의 방사성 누출 상황이 악화할 경우 전세기는 물론 군용기와 군함, 해경 경비함 등을 총동원해 교민 철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한나라당 일본지진피해 특위에 참석해 이렇게 보고하고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 내일 첫 전세 민항기를 통해 담요 6천 장과 생수 1백톤을 현지에 보낼 계획입니다.

민 차관은 현재 센다이 총영사관에 신고가 접수된 교민 963명 중 730명은 안전이 확인됐고 233명은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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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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