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4차회의가 다음달 7일 평양에서 열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회의를 소집하는데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15일 발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번 회의의 안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매년 3월에서 4월에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정기회의에서 전년도 예산을 결산하고 새해 예산을 편성했던 만큼 이번 회의에서도 예산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국방위원회와 내각 등의 조직·인사 정비 등도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난해 9.28 당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선임된 후계자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에 선임될지 주목됩니다.
국방위원회가 신병이상을 이유로 주상성 인민보안부장을 해임한 가운데 이번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을 이끌 내각 개편이 이뤄질지도 관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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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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