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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북 UEP는 안보리결의 위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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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과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G8 외무장관 회의가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규탄하는 공식 문건을 채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G8 외무장관들은 회의 폐막후 채택한 의장요약에서 "북한이 최근 공개한 UEP는 유엔 안보리 1718, 1874호에 위반되는 것으로서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정부 고위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의장요약은 이어 "북한으로 하여금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키도록 촉구하며 납치문제를 비롯한 국제적인 인권우려에 대해 즉각 대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사회의 중요한 정무 협의체로 평가되는 G8 외무장관 회의가 북한 UEP를 공식 규탄함에 따라 앞으로 유엔 안보리 대응논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당국자는 "G8에는 중국이 포함돼 있지 않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나머지 멤버인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적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G8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서방 선진 7개국과 러시아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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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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