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주상성 인민보안부장이 전격 해임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위원회가 인민보안부장 주상성을 신병관계로 해임했다"고 전하면서, 구체적인 해임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인민보안부장은 우리의 경찰청장격으로 주상성 전 부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인민보안부장직을 맡아 공안문제를 담당해왔으며, 국방위원회 위원과 정치국 위원에도 오르는 등 북한 권력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올해 나이 78살의 주상성 전 부장은 지난달 중순 멍젠주 중국 공안부장과도 회담하는 등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해임 배경을 놓고 여러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주 전 부장의 해임과 관련해 특별히 파악된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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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