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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장 "건축물 내진보강하고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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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일본 대지진 참사와 관련해, "우리나라 공공시설물의 내진설계 비율을 현재 16.3%에서 오는 2015년 43%, 2030년 8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진 보강을 조기 추진하고,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모든 신규 건출물에 대한 내진 설계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요 예산과 관련해, "2015년까지 3조원을 투입하고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이달부터 6월까지 건축물과 학교, 병원, 원전 등 31종 공공시설물의 내진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내년 상반기 중 원전 등 국가 기간시설 주변 지진위험지도 등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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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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