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오늘 대지진 피해를 당한 일본에 대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오늘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웃 일본의 고통을 우리가 분담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지난 2009년 3월 세계 경제위기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원했던 점을 언급하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면서 피해 복구 지원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실장은 또 일부 종교인이나 네티즌이 일본을 자극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하는 데 대해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임 실장은 "청와대 전 직원이 일본의 고통을 분담하고 이웃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모금에 동참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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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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