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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미와 탄력,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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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포근해 지자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볕에는 강한 자외선이 있어 기미나 잡티 같은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봄이 찾아오자 외출이 잦아진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강렬한 봄 햇살에 잡티와 주름은 하나둘씩 늘어갑니다.

[김재순 : 잡티가 굉장히 많이 올라와요. 옛날에는 아무것도 안 발라도 깨끗했는데…]

[최재희 : 건조하면서 당기고, 잡티가 생기는 게 신경 쓰여서 관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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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피부과 전문의 : 피부가 자외선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게 되죠. 주근깨나 기미 잡티 같은 것들이 짙어진다거나 또는 그런 햇볕을 자주 받게 되면 피부가 노화가 되니까 피부 탄력도 저하되고 푸석푸석해지고 그렇게 되기 쉽고요.]

지난해부터 얼굴 전체에 기미와 잡티가 많아지고 피부가 축 쳐지기 시작한 40대 여성입니다.

좋지 않은 피부 때문에 또래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였고 심지어 자신을 할머니로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김 모씨(43세/ 몽골인) : (딸을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는데 선생님이 저를 할머니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때 충격을 받아서 이제 피부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피부 상태를 살펴본 결과 기미가 진피 깊숙한 곳까지 번져 있고 피부 탄력도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지난 2008년 슬로베니아에서 개발된 레이저 치료기가 지난해 도입됐습니다.

이 레이저치료기는 레이저 빔이 닿는 부분의 에너지 값을 동일하게 맞춰서 색소침착과 피부탄력을 동시에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피부과에서 환자167명에게 시술한 결과 85%이상의 환자가 만족한다고 답을 했습니다.

2~3년 전부터 얼굴에 검은 기미가 올라오고 모공이 넓어졌던 30대 여성입니다.

그러나 레이저 치료를 받은 뒤 피부가 몰라보게 깨끗해졌습니다.

[이 모씨(32세) : 피부 톤이 밝아져서 생기 있어 보인다는 얘기 많이 들었고 기미도 많이 없어져서 인상이 깨끗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이 레이저 치료는 15분이라는 짧은 시술시간과 치료 후 흔적이 남지 않아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비용은 한 번에 30만 원이나 듭니다.

특히 환자 상태에 따라 모낭염이나 피부가 일시적으로 붉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숙련된 전문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려면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자외선 차단지수 30이 넘는 차단제를 두 세 시간마다 틈틈이 발라줘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나 오렌지 같은 과일을 자주 먹는 것도 피부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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