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천명을 넘어섰고 실종자는 만여명에 달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천여명, 실종자가 6백40여명에 달하는 등 전체 사망자와 실종자가 천700여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가장 피해가 컸던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에서 연락이 끊긴 주민 만여명이 대부분 쓰나미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오늘 새벽 0시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686명, 실종자는 642명이라고 발표했지만, 미야기와 이와테현 등에서 발견된 수백구의 시신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여서 희생자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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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