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2일 "가족들이 보낸 편지를 즉시 전달해야 하며, 더 늦기 전에 북측 인원 전원을 무조건 돌려보내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통일부가 원칙이니, 전례니 하며 시간을 끌더니 편지전달을 공공연히 거부하고 나섰다"며, "귀순 공작이 없고 그들이 억류된 것이 아니라면 편지를 전달해주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논평을 통해 "가족들의 편지를 전달하지 않기로 한 것은 귀순의사를 날조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며 "절대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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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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