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해상에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 동체가 추락 18일만에 인양 완료됐습니다.
또 사고 헬기 탑승자인 제주항공대 소속 양춘석 경사의 시신도 유가족에게 인도됐습니다.
남해해경청과 해군은 12일 오전 8시쯤 제주시 한림읍 서쪽 104㎞ 지점 해저에 있던 헬기 동체와 블랙박스를 제주항공대로 모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발견한 양 경사의 시신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해 검안 과정을 거친 뒤 제주시내 장례식장에 안치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원인 분석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린다"면서 "해양경찰청 사고조사위원회가 최대한 빨리 사고 원인을 알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해해경청은 오늘도 사고 헬기에 탑승했던 기장 이병훈 경위 등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함정 11척과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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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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