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진이 발생한 태평양 연안과 멀리 떨어진 나가노현과 니가타현에서도 오늘 새벽 두 차례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새벽 3시 59분쯤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4시 32분쯤 규모 5.8의 지진이 또 다시 일어났습니다.
어제 지진 발생 이후 수십차례 여진이 있었지만, 이번 두 차례 지진은 태평양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도쿄 북서부 내륙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도쿄에서 북쪽으로 170㎞ 떨어진 니가타현 중부의 지하 10㎞라고 일본 기상청은 덧붙였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니가타현의 도카마치와 쓰난, 나가노현 사카에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30가구가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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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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