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가 중남미까지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국 정부가 해안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태평양 연안에서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내렸습니다.
칠레 해군 해양연구소는 "쓰나미 여파가 오늘 오후 칠레 해안에서 3천600㎞ 떨어진 지점까지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칠레와 함께 대표적인 지진다발 국가로 꼽히는 페루 정부도 태평양 해안 지역에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멕시코 과학조사센터는 앞으로 파도 높이가 2m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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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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