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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쓰나미 피해 큰 센다이…한인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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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강진과 높이 10m의 대형 쓰나미로, 이 지방 최대 도시인 센다이가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센다이 총영사관은 현재 센다이를 비롯한 도호쿠 지방에는 여행객을 포함해 1만 1천570명의 한국 국민이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인도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에는 온천과 스키장 등 관광할 곳도 많아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으며 아시아나 항공이 매일 인천공항-센다이 노선에 왕복 1편의 직항 여객기를 취항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센다이만에 인접한 센다이공항이 침수되면서 현지에는 관광객과 공항직원 등 1천 100여 명이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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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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