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군은 공군 사격장 안전구역 확대와 관련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여주군민이 20여년간 수십 차례 건의하고 호소한 사격장 이전 요구를 완전히 무시하 처사"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여주군 백석리 일대 115만제곱미터에 조성한 사격장 안전구역을 올해부터 5년에 걸쳐 318만제곱미터까지 확대 매입하기 위해 여주군에 '공군사격장 안전국역 내 토지보상 수탁 제안' 공문을 보낸 상태입니다.
여주군은 능서면, 대신 면 등 사격장 인근 5개면 26개리의 1만 1천여 주민이 사격장 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사격장 이전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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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종 법조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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