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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협박해 돈뜯은 사채업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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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전 아이돌 그룹 멤버 강성훈 씨를 협박해 수억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사채업자 38살 고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일 년동안 젝스키스 전 멤버 강성훈 씨에게 사채 6억 8천여만 원을 빌려주고 '언론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63차례에 걸쳐 4억 3천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 씨는 강 씨에게 빌려주기로 한 돈의 일부만 주거나 유흥업소에서 마신 술값 등을 대신 내게 해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서울 강남에 있는 고가 아파트에 살면서 최고급 외제차 2대를 소유하는 등 불법대부업으로 호화생활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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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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