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가출해 함께 모여사는 친구들에게 주겠다며 편의점에서 라면과 과자 등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새벽2시쯤 서울 신당동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계산하는 척하면서 과자와 라면 등 8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부모가 없이 살고 있는 김 군의 집에는 가출한 13살 김 모 양 등 미성년자 12명이 모여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출 청소년들을 보호자에게 인계하거나 청소년 쉽터에 보호조치 하는 한편, 공갈 등의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던 18살 김 모 군은 관할 경찰서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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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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