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기구, OPEC가 석유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상당수 회원국들은 지금 공급량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둘라 알-사바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OPEC가 석유 증산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리 나이미 석유장관은 "전 세계에 공급되는 원유가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고, 이란과 알제리도 당장 석유생산을 늘릴 필요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OPEC은 최근 수개월동안 비공식적으로 석유 공급량을 늘려왔으며, 사우디를 비롯한 일부 회원국들이 조만간 비공식 증산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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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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