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자신을 버린 친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의붓아버지도 찾아가 살해한 혐의로 34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1시 쯤 서울 방화동에 살고 있는 친어머니 54살 최 모씨를 찾아가 준비한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씨는 의붓아버지 52살 노 모씨도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음식점으로 불러내 같은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부모님이 이혼한 뒤 고아원에서 외롭게 자랐고, 30여년만에 어머니를 찾아갔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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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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