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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김정기 전 총영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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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 외교관들과 중국 여성 덩 모 씨의 불륜 파문과 관련해 8일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8일 오후 김 전 총영사를 불러 3∼4시간 가량 자료 유출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영사는 8일 조사에서 "덩 씨에게 유출된 자료 중 일부는 내가 갖고 있던 자료가 맞으나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보기관 배후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얘기한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김 전 총영사의 혐의에 대해 이렇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9일 다시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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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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