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기자, 농촌진흥청이 옛 전통음식에 대한 재현작업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과거 문헌 속에서만 머물던 우리의 전통음식을 다시 맛볼 수 있도록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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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보시죠.
18세기 조선 영조때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문사설'.
솜씨있는 옛 사람들의 조리비법이 적혀있는 당시의 생활백과사전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책에 소개된 음식가운데 45종을 현대적으로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덕에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지져낸 다음 꿀에 담가 만들었다는 '사삼병', 그리고 전복을 가른다음 그속에 잣가루를 넣어 만든 '도전복' 등, 그동안 문헌을 통해서만 알려졌던 우리의 옛 음식들입니다.
[유선미/농진청 연구관 : 오늘날 활용되지 않는 다양한 음식들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상품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농진청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수 있도록 전통음식들의 조리법과 생활의 지혜를 담은 책자를 만들어 시군농업센터와 대학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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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