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 장기화로 유가가 초강세를 지속해온 가운데 사우디에 이어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또 다른 회원국인 쿠웨이트와 UAE, 나이지리아도 곧 비공식 증산에 동참한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사우디가 리비아 감산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미 공식 쿼터보다 70만 배럴 늘려 하루 920만에서 930만 배럴을 생산해왔다면서 여기에 쿠웨이트 등이 몇주 안에 최대 30만 배럴을 추가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리비아가 내전 와중에 산유량이 하루 평균 158만 배럴에서 100만 배럴 가량이 줄었다면서 따라서 사우디를 비롯한 이들 OPEC 4개국이 부족분을 보충하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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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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