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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속재산 '부동산·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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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속재산은 자산별로는 부동산에,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한해 상속세가 부과된 사람이 4천340명으로 이들의 상속재산 총 평가액은 8조 3천 492억원에 이르며,이 가운데 토지와 건물을 합친 부동산이 전체 상속 재산의 5조 6천 630억원을 차지해 67.8%에 달했습니다.

예금, 보험 등의 금융자산은 1조 2천 990억원이었고, 주식, 채권 등의 유가증권은 771명이 8천799억원 어치를 상속받았습니다.

그림, 골동품, 회원권 등의 기타 상속재산은 5천 72억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상속 재산의 51.4%, 즉 4조 2천 930억원이 서울에서 상속됐고 경기, 인천 등을 합친 수도권에서의 상속이 전체 상속 재산의 78.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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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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