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에 나선 리비아 정부군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반 카다피 시위대가 장악하고 있던 석유 요충지 라스 라누프로 진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군은 6일 카다피 고향인 시르테에서 동쪽으로 160km 떨어진 소도시 빈 자와드를 탈환한데 이어 오늘 빈 자와드에서 60km 거리에 위치한 석유 수출한 라스 라누프로 향하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지난 4일 라스 라누프를 점령하며 수도 트리폴리를 향해 전진을 거듭하던 시위대는 어제 빈 자와드에서의 패퇴를 계기로 기세가 꺾인 듯한 모습입니다.
반군들은 정부군의 폭격을 피하고 향후 반격을 도모하기 위해 무기와 병력을 사막지대로 재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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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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