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즉시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못 쓰게 만드는 변종 악성코드의 피해 사례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219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는 2009년 7월 디도스 대란 당시 하드디스크 손상 첫날 신고 접수된 396건보다 많이 적은 수칩니다.
방통위는 그러나 "아직 하드디스크 손상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용자들에게는 컴퓨터를 새로 켤 때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F8 키를 눌러 안전모드, 네트워킹 사용으로 부팅한 뒤 인터넷에 다시 연결해 전용 백신을 내려받아 검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PC 이용자들의 전용백신 다운로드 건수가 3백만 건 가량이나 되지만, 이번 디도스 공격에 동원된 좀비PC 7만7천여 대 가운데 적지 않은 수의 PC가 여전히 감염된 채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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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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