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과 쓰촨성에 중소형 규모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지진당국은 현지시간으로 7일 새벽 1시 50분쯤 산시성 신저우시 우자이현에서 진도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는 2088년 쓰촨대지진 피해의 중심지였던 청두시 두장옌과 원촨현 경계 지점에서 진도 3.7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연초부터 티베트와 신장자치구, 윈난성 등지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잇따르면서 전문가들은 2008년 쓰촨대지진이나 2010년 위수대지진과 같은 대형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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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