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양경찰서는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해경에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을 다치게 한 중국 선원 10명 가운데 선장 39살 동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동 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3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남쪽 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단속 해경에 도끼와 해머 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려 경찰관 1명에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장에 대해선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주권적 권리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난동을 주도한 선원 2명에 대해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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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