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카다피 친위 부대가 반정부 세력에 대해 강력한 반격에 나선 가운데, 동부 도시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져 최소한 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반군 측이 밝혔습니다.
반 정부 시위대 측은 수도 트리폴리 동쪽 200km에 있는 미스라타에서 카다피 측과 반군 간 교전으로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고 전했습니다.
또, 부상자 가운데 외국기자 2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스라타의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도, 친위부대와 반군의 격전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다며 부상자가 많아 희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카다피의 정부군 병력과 탱크들이 미스라타 진입을 여전히 시도하면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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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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