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대우건설 방글라 근로자들 탈출시도…3명 사망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철수해 그리스 크레타섬에 도착한 대우건설 소속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3명이 유럽 불법 체류 목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근로자들은 다른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44명과 함께 탈출을 시도하다 숨졌으며, 달아난 근로자들 가운데 30명은 붙잡히고 14명은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대우건설이 마련한 여객선을 타고 어제 오후 그리스 크레타섬에 도착한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천2백여명의 일원으로, 방글라데시로 향할 전세기를 기다리다 오늘 새벽 몰래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앞서 대우건설은 근로자들을 모두 리비아에서 철수시키기로 하고, 선박 3척을 동원해 한국인 근로자 171명과 제3국 근로자 2천5백여명을 리비아에서 철수시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