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유엔과 아프리카 연합이 조사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카다피는 프랑스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유엔과 아프리카연합의 조사 위원회가 리비아를 방문하길 원한다면서, 국제기구가 리비아 사태 조사에 나설 경우 조사가 방해받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다피는 또 "알 카에다가 반정부 시위 사태의 배후라며, 리비아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다피 원수는 또 최근 네덜란드 해병 3명이 리비아에서 자국민 탈출을 돕다 억류된 사건과 관련해 이들은 허가받지 않은 구조 작업을 벌이다 억류된 '죄수'들이며, 이들에 대한 리비아 당국의 대처는 '정상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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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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