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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리비아 탈출 외국인 구조 지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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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리비아를 탈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군용수송기 2대를 리비아-튀니지 국경지대로 급파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리비아 국민의 안녕은 물론이고 리비아를 탈출하고 있는 사람들도 우리가 지원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구호품을 적재한 C-130 화물 군용기 2대가 독일 람스타인 공군기지를 출발해 튀니지에 도착했다"며, 이 군용기들이 구호품을 전달한 뒤 리비아-튀니지 국경지대에 고립된 이집트 난민들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상륙함 2척이 지중해 연안에 정박중이지만, 아직 구호활동이나 군사적 작전 명령이 하달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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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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