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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대주고 협박 조폭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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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빌린 도박자금을 갚으라며 채무자를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30살 윤 모씨와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있는 한 사설 도박장에서 27살 박 모씨에게 도박자금 1200만 원을 빌려준 뒤, 박 씨가 빌린 돈을 모두 잃자 박 씨를 도박장 안에 3시간 동안 감금하고 차량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박 씨의 차를 빼앗아 대포차로 쓰려다가 박 씨가 지불각서를 쓰자 박 씨를 풀어준 뒤에도 매일 수차례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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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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