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가구소득이 낮은 가구일수록, 또 나이가 어릴수록 인터넷 중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인터넷중독 조사 결과를 보면 월소득 100만∼200만원의 인터넷 중독률이 11.9%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률은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한부모가정의 인터넷중독 수치는 7.3%로 양부모가정 3%보다 2배 이상 높았고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인터넷 중독률은 37.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3.7%, 중학생이 12.2%, 고등학생이 10%, 20대가 8%, 30대가 4%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12월 만 9∼39세 중 최근 1개월 이내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한 표본집단 7천6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안부와 문화부, 교과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치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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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