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식수절, 즉 식목일을 맞아 평양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나무심기를 위한 궐기모임과 함께 식목행사가 열렸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평양방송은 노동당과 국가의 책임일꾼, 우당위원장, 근로자, 청소년, 학생들이 모란봉과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 등에 모여 전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전했습니다.
모란봉에서 열린 근로자 궐기모임에는 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과 박경 도시경영성 부상, 리수진 평양시 직맹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북한의 식수절은 원래 우리의 식목일과 비슷한 4월6일이었지만 김일성·김정일 부자와 김정숙이 1946년 3월2일 평양 모란봉에 올라 산림조성 구상을 제시한 것을 기념해 1999년부터 3월2일로 앞당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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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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