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라질에서는 자전거 타기 캠페인중이던 자전거 대열로 승용차 한대가 돌진해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남부 포르토시에서 자전거 타기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수백대의 자전거가 줄지어 도로를 지나고 있는데 행렬 뒤에서 난데없이 파란색 승용차 한대가 돌진해 나옵니다.
자전거에 탄 사람들이 사방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4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자전거들이 먼저 자기 차를 둘러싸며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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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열린 카니발 축하 거리 행사에서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사람들을 태운 트럭이 전깃줄에 걸려 전복되면서 고압선에 감전되거나 사람들에게 깔려 16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습니다.
며칠 전에도 카니발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이 떨어져 숨지는 등 카니발을 앞두고 브라질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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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볼리비아에서는 며칠째 폭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진흙이 마을들을 덮쳤습니다.
주택 400여 채가 무너졌고 주민 5천여 명이 이재민이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44명이 사망하는 등 비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상 기온에 따른 라니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