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반도 산유국들이 시위사태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만에서는 시위대 2천여 명이 수도 무스카트에서 2백킬로미터 떨어진 소하르에서 실업난 해소와 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사우디에서도 시위 확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사우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6.7% 하락해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쿠웨이트 야권은 셰이크 나세르 총리의 퇴진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고, 바레인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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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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