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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광복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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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효운 김영일 광복회장이 28일 밤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25년 평북 정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1943년 중국으로 망명해 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활동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주월 십자성부대 사령관과 육군대학 총장을 거쳐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뒤 지난 2008년 18대 광복회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광복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공로를 기려 은성화랑훈장과 충무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에 이어 건국포장과 건국공로훈장 애국장을 각각 수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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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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