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경찰서는 조업 후 보관해 둔 정치망 그물을 훔친 혐의로 53살 김모 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2차례에 걸쳐 강릉시 남대천 둔치에 어민들이 조업한 후 보관한 1억3천만원 상당의 정치망 그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약 2년 전 명예퇴직한 후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집게 차를 이용해 10t가량의 정치망 그물을 훔쳐 폐그물 수집상을 하는 친구 이 씨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유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어민들을 상대로 예방 홍보와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현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