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리비아 소요 등 중동사태와 관련한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중동사태 불안 심리로 두바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훨씬 넘어 우리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유가와 환율, 수출입 동향에 대한 점검과 대응방안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리비아 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라며 "관계 부처와 재외공관은 현지에 남아 있는 교민과 기업 주재원들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인근 지역으로 소요사태가 확산되는 상황"이라며 "모든 부처는 이를 예의주시하면서 미리 상황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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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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