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소매점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네 곳 중 한 곳은 납품단가 인하 요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규모 소매점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15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6.7%의 납품 업체가 '소매점이 단가 인하를 요구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소매점이 요구하는 인하율은 '10~15%'라는 답변이 37.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하 요구가 들어온 시기는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발표 이전'이 '발표 이후'보다 많아 정부 대책과 무관하게 수시로 인하 요구가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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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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