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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사회담 대표 보안누설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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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지난달 9일 결렬된 남북군사실무회담의 일부 내용을 외부에 발설한 혐의로 회담 대표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지난달 8일 군사실무회담이 시작된 날 북측 대표단의 발언과 회담 전략이 일부 언론에 노출되었다며 당시 회담 상황을 CCTV를 통해 지켜 본 국방부 관계자들뿐 아니라 회담 대표들까지 보안누설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국방부에서 당시 회담장의 CCTV를 모니터링한 20여 명의 행적과 휴대전화 통화기록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고 통일부도 직원 9명을 대상으로 보안조사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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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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