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1절을 앞두고 반일 공동성명이나 결의문을 공동 발표하자는 내용의 팩스를 우리측 정당과 사회단체에 잇따라 발송했습니다.
북측의 조선사회민주당과 조선불교도연맹, 민족화해협의회 등은 최근 민주노동당과 조계종,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에 팩스를 보내, 반외세 공조와 6.15 공동선언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3.1절 공동문건 채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일제의 침략을 규탄하는 범위를 넘어 통일전선전술 차원의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만큼,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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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