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정책은 입안 단계부터 국회, 당과의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보다 큰 틀의 합의가 필요한 경우 당정청 9인회의 등 협의채널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28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정간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적극 소통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9인회의에서도 이같은 논의가 있었다"며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상임위 활동에서 중점, 민생법안이 최대한 처리될 수 있도록 장관이 직접 나서서 당, 국회와 적극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리비아 등 중동의 시위 사태와 관련해서는 "상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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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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